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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남궁민, 동체시력 언급 "15살때부터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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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민아에게 자신의 신체 비밀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는 안단태(남궁민)가 공심(민아)에게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했다.

이날 공심이는 안단태에게 "싸움을 정말 잘 하시나봐요"라며, 앞서 목격한 싸움을 언급했다.

이에 안단태는 "싸움을 잘 하는게 아니라, 잘 피하는거다. 동체시력이다"라고 운을 뗐다. "15살때 부터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4~5살 아이 앞으로 트럭이 온다. 근데 빠르게 오는 트럭이 천천히 오는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시작했다"라며, "그 이후로 같은 꿈을 꾸고, 빠른 물체가 천천히 오기 시작했다. 근데 아직까지 그 남자애가 누군지 모르겠어요"라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