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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문규현, 21일 득남...갈비뼈 부상도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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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득남했다.

문규현의 아내 양혜리씨는 21일 3.6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문규현은 양씨와 지난 2104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문규현은 갈비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으로 지난 14일 엔트리에서 빠져 치료와 재활에 열중하고 있다. 다행히 상태가 많이 호전돼 곧 엔트리에 합류할 전망이다. 문규현은 "아빠가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