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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 "'정법' 기억에 남는 멤버 서강준, 성격 최고"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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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세원이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20일 'bnt'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를 통해 예능 두각을 드러낸 고세원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고세원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했다. 블랙 앤 화이트룩부터 섹시한 수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세원은 '정글의 법칙 in 통가'와 관련해 자신을 알리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라는 말과 함께 멤버들의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족장 병만이 형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다. 촬영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스태프를 가족처럼 허물없이 잘 지내고 잘 챙긴다. 솔직히 이런 연예인 처음 봤다"고 말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강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실제로 성격 자체가 너무 좋고 '형'하면서 잘 따르더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공항에 갔으나 당시 태풍 때문에 고립됐다는 일화를 털어놓으며 "사이클롯 탓에 비행기가 뜰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야 하는 날보다 4일이 늦춰졌다. 그 이후 비행기가 뜨긴 했지만 집 이사하는 날 저녁에 도착해 결국 아내와 어머니가 전부 이사를 했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세원은 "'정글의 법칙' 촬영 이후 패키지 관광은 하지 않는다. 무조건 배낭 여행이나 캠핑이다"며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나서 주 타깃이 어머니들이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나 젊은 연령대 사람들이 많이 알아주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기회가 된다면 '정글의 법칙'에 또 출연하고 싶다던 그는 같이 출연한 배우 이훈에 대해 "군대에 있을 때도 같이 생활했고 '우리동네 예체능', '정글의 법칙 in 통가' 그리고 이번 6월에 방영 예정인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까지 같이 출연한다"고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영화배우 멜 깁슨이 보여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는 고세원은 "6월부터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라는 작품으로 조만간 인사드릴 예정이다. 연말까지 하는 드라마라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이 드라마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공연이나 작품을 통해 바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