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조진웅과 김태리가 '칸'을 빛냈다.
20일 CJEnMMovie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칸'에서 포착된 조진웅과 김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조진웅은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유명한 칸 단상 위에 앉아 그만의 따뜻하면서도 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조진웅은 '칸' 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 선보이며 여기에 완벽한 수트 자태로 훈훈함까지 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태리는 칸의 여신자태를 뽐냈다. 화이트 포인트가 인상적인 블랙 원피스 자태의 김태리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긴 머리를 휘말리며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녀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녀와 거래한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과의 4각 관계를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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