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시그널' 끝낸 김혜수 사고쳤다!?
tvN '시그널'에서 카리스마 여형사로 호평받은 김혜수가 사고친 여배우로 돌아온다.
김혜수 주연 영화 '굿바이 싱글'은 20일 "나 사고쳤다" 카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사진은 더 충격적이다. 국보급 글래머 스타 김혜수가 화려한 튜브톱 골드 드레스를 입고 불룩 나온 배를 내밀며 만삭 몸매로 변한 것.
영화 '굿바이 싱글'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톱스타 여배우의 임신 스캔들을 다룬 로맨틱 코믹물. '만인의 연인' 김혜수와 '마블리' 마동석의 공동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는 '시그널' 촬영 직전에 크랭크인 한 작품이지만, 오는 6월 개봉이 잡히면서 '시그널' 다음 작품에서 다시 발랄하고 경쾌하면서도 엉뚱한 톱스타로 분한 김혜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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