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제3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볼빅은 18일 서울 웨스트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 시상식에서 53개 특허기술과 국내외 상표 193개를 가진 지식재산 노하우를 인정받아 최우수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코넥스에 상장한 볼빅은 1980년 창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공 제조업체로 자리잡았다.
볼빅은 코넥스대상 최우수 혁신상을 포함해 문화관광부 스포츠산업대상 스포츠산업대상, 특허청 최우수 지식재산경영인상,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미래창조과학부 신창조인 대상, 관세청 성실납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