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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PD "유상무, 20일 제작발표회 참석…변동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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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성폭행 해프닝'에 휘말린 유상무가 오는 20일 열릴 제작발표회에는 문제 없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외.개.인'(이하 '외개인') 연출자 김상미 PD는 "유상무 관련 보도가 난 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더라. 유상무에게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하더라. 유상무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프닝으로 끝난 사항이니 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20일 진행될 제작발표회에도 참석에도 변동이 없다"이라며 "21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외개인' 역시 차질 없이 방송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개그맨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상무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신고자는 유상무의 여자친구로 술을 마신 뒤 만취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한 것을 취소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통화해 잘 마무리 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