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야구팀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LG G5 Day'를 개최했다.
미국의 대중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를 통해 'G5와 프렌즈'의 혁신적이고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제품 체험존을 운영했다. 또 LG전자는 현장에서 이벤트를 열고 당첨선물로 'G5', '360 캠', 'LA 다저스 VIP 티켓'을 제공했다.
LG전자는 또 당일 경기장 전광판에 'G5와 프렌즈' 영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애드리언 곤잘레스와 열혈 야구팬이 'G5와 프렌즈'로 야구를 색다르게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에는 야구팬이 'G5'의 광각카메라, '캠 플러스', '360 캠'으로 경기를 촬영했고, 선수와 팬이 'G5'의 '오토 셀피' 기능으로 셔터를 누르지 않고 셀피를 찍는 장면 등을 담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 소비자들에게 G5의 차별화된 경험을 소개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G5와 프렌즈의 즐거운 경험을 더욱 가깝게 전달해 시장을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