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심소영이 '무한도전' 재출연 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소영은 지난 13일 "저 내일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 나와요 본방사수 해줄거죠?"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어 '무한도전' 방송 중인 14일에는 "헤헤 방송한당"이라는 글과 함께 가상 신랑 하석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심소영은 입술을 쭉 내민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비부부 100쌍과 함께 '웨딩 싱어즈' 특집 중간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지난 회에 이어 가상 예비부부 역할을 한 하석환과 심소영이 재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혹시 두 분이 지난 방송 후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 있나"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한 적있다"라고 답하면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방송 후 심소영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에 "아니, 내가 실검 1위라니 #무한도전 #웨딩싱어즈"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심소영은 미국 웨즐리 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최근 공개된 블락비의 뮤직비디오 티저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하석환은 패션업계가 주목하는 신예로 활동 폭을 점차 넓히고 있는 기대주다. 두 사람은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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