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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경기 우천 중단, 2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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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경기가 우천 중단됐다.

15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SK전. 비 예보가 있었다.

그리고 경기 시작하기 직전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닝을 치를수록 빗방울은 거세졌다.

결국 경기 시작 52분 만인 오후 2시 52분 우천중단됐다. 양팀은 2회까지 치르면서 2-2 동점.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경기 감독관이 우천 취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그 권한은 심판진에게 넘어간다. 일단 우천 중단이 된 뒤 30분 내에 경기를 중단할 지 속개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