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한희준이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희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우 오늘 해피투게더 나오게 돼 영광입니다만 너무 까불까불 나올까봐 걱정 돼요. 전 그저 너무 행복했던 거 뿐이랍니다! 실제로 만나보면 막 그렇게 비호감은 아니에요:) 약간? 정도지... 그래도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귀중한 경험:) 친절했던 재석형님과 롤모델 에릭형:) 존경하는 명수형과 멘토어 현무형 대세 조세호님과 어마무시 미녀 엄배우님 지상렬님 지승현 님 지숙님까지 잊지 못할 날 주신 것에 만족하고 일찍 자야디:) good night! 감사감사 또 감사 love love and lov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빵터지는 예능감을 과시, 결국 13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한희준은 "내가 아메리칸 아이돌의 9위를 한 것은 노래실력 보다 예능감 때문"이라고 밝히며 해외 인맥을 총동원한 '허풍 입담'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