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강남이 김동현과 이재윤의 '조력자'가 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이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GO독한 사제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GO독한 사제들'은 티캐스트 E채널에서 자체 제작해 자신있게 내놓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부와 제자가 함께 해외 수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앞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배우 이재윤의 사부가 돼 그에게 격투기를 전수해준다는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강남은 이들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일본인인 강남이 일본으로 수련 여행을 떠나는 김동현과 이재윤의 통역 및 현지 가이드 등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 사람은 6월초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GO독한 사제들'은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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