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스페니쉬 츄러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어온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가 한 번에 4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신메뉴 '츄로타파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스트릿츄러스는 스트리트푸드 츄러스의 고급화는 물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스페인의 식전음식으로 잘 알려진 타파스를 츄러스에 응용해 만든 메뉴로 동그랗게 튀겨낸 미니츄러스 위에 크림치즈와 각기 다른 4가지 맛 토핑을 올려 완성했다. 티라미슈, 망고, 레드빈과 체리로 이어지는 각기 다른 토핑이 만드는 또 하나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예뻐서 한 입, 맛있어서 또 한 입'이라는 콘셉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 동그란 츄러스 위에 얹어진 각각의 토핑들은 알록달록 예쁜 외형으로 맛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음료 솔티치즈커피는 스트릿츄러스의 다양한 츄러스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끌어 낸다. 솔티치즈아메리카노, 솔티치즈라떼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핑크소금을 사용하고 치즈폼을 풍성하게 올린 것이 특징이다. 쓴맛이 강한 에소프레소에 짠 소금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는 원리를 활용한 것으로 스트릿츄러스 솔티치즈커피에는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체내 수분 밸러스를 조절하고 세포 속 산성도 및 혈당조절, 소화 촉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츄로타파스는 정식출시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비주얼에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츄러스가 대표적인 스트리트푸드로 자리잡게 만든 선두 브랜드로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