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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정다빈, 전광렬 살린 이유 “포도청 다모 꿈. 무예 알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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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다빈이 전광렬에게 접근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정다빈)이 박태수(전광렬)과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지하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박태수를 발견하고 그에게 소금과 달인 물을 먹여 살렸다.

이후 옥녀는 박태수를 다시 찾아갔다.

박태수는 "얼씬도 하지 말라 했는데 왜 또 온 거야. 숨어있지 말고 나오너라"라고 옥녀를 불렀다.

옥녀는 "이거 드세요"라며 "한약에서 제일 술맛 좋은 집 술이예요"라고 그에게 선심을 베풀었다.

그는 박태수의 "이러는 이유가 뭐냐"라는 질문에 "포도청 다모가 꿈이다 어르신께 무예를 배우고 싶다"고 진짜 속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