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조PD가 4년 만에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6일 MBC는 '듀엣가요제'에 비투비 육성재와 조PD, 시크릿 전효성, 윤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PD는 특히 4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첫 무대로 '듀엣가요제'를 선택했다.
네 사람이 합류한 이날 방송에선 앞서 전주 방송분에서 싱글맘 조선영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감동의 역전승을 거뒀던 B1A4 산들이 2연승에 도전한다. 산들은 무대에서 음이탈 실수를 한 파트너를 눈빛으로 다독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2주 연속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된 빅스 켄도 세 번째 무대를 펼치게 됐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국내 정상급 가수와 일반인 출연자가 함께 꾸미는 듀엣 무대다. 방송은 6일 금요일 밤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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