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32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시티의 선수들이 최고급 승용차를 포상으로 받게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의 구단주 비차이 스리바드하나프라브하가 선수 30명 전원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판매가격이 3만 2670파운드(약 5500만 원)에 이르는 벤츠의 최고급 차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비차이는 라니에리 감독과 선수들에게 라스베가스 여행도 약속한 상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