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 용감한 형제의 아역 배우 시절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이승철, 용감한 형제, 다나, 강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했다"며 "아역 중에 악역도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993년에 제작된 심형래 감독의 영화 '핑크빛 깡통'에 아역으로 등장한 용감한 형제의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13세였던 용감한 형제는 아역임에도 메소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이 방송 미친 방송 아니냐"며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