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황승언이 트레이드마크 가녀린 허리라인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7'에서 아이비, 서효림,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의 세 번째 만남이 전파를 탄다.
떠오르는 스타일 아이콘,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황승언은 이날 방송에서 몸매를 관리하는 다소 독특한 방법을 공개한다.
특히 황승언은 '팔로우미7' 첫 방송 'PICK ME UP' 코너에서 크롭탑을 아이템으로 내놨고, 직접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에 나와 개미 허리를 인증한 바 있다. 이에 그녀의 가녀린 허리 관리비결을 묻는 출연진에게 황승언은 "허리라인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슬리밍젤을 바르고 셀룰라이트를 주무르는 듯 말고 꼬집듯이 마사지하면 아주 도움이 된다"며 "평소에 복근에 힘을 주고 있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황승언의 말에 레인보우 고우리 역시 깊은 공감을 표했다. 고우리는 "우리 멤버 중에 몸에서 어린 아이 하나가 빠져나간 친구가 있다"며 멤버 조현영을 언급했다. 고우리는 "그 친구의 다이어트 과정을 하나하나 다 지켜봤는데 매일 온 몸에 멍이 들어있었다"며 "몸을 꼬집어서 멍이 들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승언은 "정말 효과가 있다. 다만 온몸을 다 꼬집어야 하다 보니 팔이 굵어질 수 있다"고 유머 섞인 꼬집 다이어트 부작용을 설명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한편 '팔로우미7'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다룬다. 황승언의 몸매관리 노하우를 담은 '팔로우미7'은 5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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