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배유람이 류준열과 충돌했다.
지난 1일 배유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하다가 준욜이랑 충돌.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후속 '운빨 로맨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배유람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유람의 익살스러운 웃음과 함게 류준열의 시크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배유람과 류준열은 과거 '연기 스터디'에서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최근 배유람은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차지원(이진욱 분)과 같은 특수부대 출신 팀원 안계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후속작인 '운빨 로맨스'에 류준열이 배우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다. 이에 두 사람은 바톤터치를 하게 되는 것.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과 우정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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