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이하 던롭)는 16년 연속 일본 클럽 판매 1위에 빛나는 젝시오9에 더 강력해진 스펙의 프리미엄 샤프트를 접목한 젝시오9 미야자키 모델을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젝시오9 미야자키 모델은 보다 무겁고 강한 샤프트를 원하는 젝시오 경량스틸 아이언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해 만들어졌다. 세계 3대 탄소섬유 브랜드 중 하나인 TORAY의 최첨단 소재 기술과 일본 프리미엄 샤프트 브랜드 MIYAZAKI(미야자키)의 노하우를 접목해 젝시오9만이 가진 편안함과 안정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무게를 9g 더한 '미야자키 멜라스(MIYAZAKI MELAS) 샤프트를 탄생시켰다. '멜라스'는 검정(黑)을 뜻하는 그리스어. 샤프트 뿐만 아니라 헤드 무게도 1g, 그립 무게도 12g 더해 전체 무게가 22g 증가했다(드라이버 S샤프트 기준). 이를 통해 스윙스피드가 빠르고 파워풀한 남성 골퍼들도 충분한 안정감을 느끼면서 젝시오9이 제공하는 효율적이고 콤팩트한 스윙 궤도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헤드에서 배지, 샤프트까지 블랙 색상으로 통일해 남성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한층 더 강조했다.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95만원, 페어웨이우드 60만원, 유틸리티 45만원.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