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원한 퀸' 김연아가 품격 있는 자태를 드러냈다.
26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 김연아와 함께한 새로운 비주얼을 공개했다.
지난 3월 공개한 비주얼에서 '여성, 그리고 일상의 찬란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다'라는 컨셉으로 김연아만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설렘의 순간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비주얼은 따사로운 햇살아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김연아 특유의 아련한 눈빛과 시선으로 담아냈다. 마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 사색에 잠긴듯한 그녀의 고혹적인 비주얼은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와 함께 아련한 그리움을 입은듯하다. 제이에스티나의 아름다운 선의 매력이 그려진 라르테(L'arte) 주얼리를 만나 그녀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
마치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비주얼에서의 김연아는 에메랄드 빛 바다의 숨결이 느껴지는 블루 드레스 사이로 유려하게 흘러내리는 체인 디테일의 라 프렌(La Pren)을 착용하고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는 듯 사색에 잠긴 표정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시원한 스카이 블루 원피스와 유려하게 찰랑 거리는 주얼리가 김연아와 만나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준다.
긍정의 기운과 열정,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뮤즈 김연아의 맑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비주얼에서는 스포티즘과 보헤미안의 2016년 주얼리 트렌드를 담아 출시한 디벤티(Diventi) 라인의 레이어드 스타일로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김연아의 새로운 비주얼은 5월부터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www.jestin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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