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가 세상을 변화시켰다. 진정한 선지자다.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애도 글과 함께 1990년대 프린스와 함께 공연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프린스는 1980년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한 천재 팝 아티스트로 불린다. 동시대에 활동했던 프린스의 죽음에 마돈나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돈나 뿐만 아니라 미국 각지에서는 프린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AP통신과 미국 주요 언론 등은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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