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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도전자 강성호 "과거 소리얼로 데뷔...현재 빚 갚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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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신의 목소리' 도전자 강성호가 "과거 데뷔 했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는 도전자 강성호가 가수 이승철의 말리꽃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날 강성호는 "2014년 3월에 '소리얼'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데뷔 시기때가 너무 안좋은 일이 많아서 다른 기획사를 갔는데, 그곳을 갔다가 나오면서 빚이 생겨서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강성호는 2라운드에 도전할 신의 목소리로 거미를 지목했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 파격적인 포맷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