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NCT U의 멤버 텐이 본명인 태국 이름을 공개 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NCT U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텐은 "원래 이름이 태국어로 '뗀'이다. 발음이 어려워서 '텐'으로 바꿨다"며 "본명은 무척 길다. 텐 치타폰 리차이야폰쿨(Ten Chittaphon Leechaiyapornkul)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DJ 정찬우가 "태국에서 이름 길면 부자라고 하더라. 잘 사는 집 아들이냐?"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본명이 긴 닉쿤도 부자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텐은 "아니다. 태국에는 긴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