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인간복사기' 개그우먼 박나래의 '셀프 위로' 영상이 공개된 후 현재까지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에 공개된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영상 속 박나래는 힘든 일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피곤한 모습이 역력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영상으로 이슈 몰이중이다. 코믹 분장과 빵빵 터지는 패러디물로 예능계를 종횡무진 맹활약중인 박나래는 영상 속에서 피곤한 상태에서 도착한 문자 메시지를 열자 특유의 박나래표 캐릭터 분장으로 자기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탕웨이를 시작으로 김상중, 잭블랙, '신세계' 정청,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마라토너 이봉주에 이르기까지 박나래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분장이 어우러져 큰 웃음을 전달한다.
공식 캠페인 사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온 국민에게 웃음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저도 위로해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박나래양 힘내세요', '나도 저런 위로 받아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K텔레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위로와 응원, 격려 등 따뜻한 마음을 7초의 짧은 영상이나 사진 형태의 메시지로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5월 20일까지 PC 및 모바일을 통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박나래 '셀프 위로' 영상은 SK텔레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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