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스가 19일 茶(차)와 관련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신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사점은 도심 속에서도 누구나 편하게 차를 즐기고 배우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티엘스에 따르면 티 테이스팅 바에서는 티엘스의 티 마스터가 젊은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차를 추천하고 직접 우려 마실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3가지 차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가격은 1인 3000원, 2인 5000원이다. 차를 원하는 양만큼 구입할 수 있는 '소분존'을 마련해 판매하는 모든 상품의 시음, 시향이 가능하다. 차 전문 교육기관 'BTC 아카데미'와 연계해 차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음료 제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도 마련했다.
티엘스 관계자는 "신사점은 젊은층의 차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야심차게 마련한 매장이다"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차 교육과 트렌디한 메뉴 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