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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설리, 묘한 소녀의 매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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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설리의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가 공개되었다.

캐주얼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뮤즈로 활동 중인 설리와 패션 잡지 나일론이 함께, 5월호 표지 화보 작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설리는 화사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어느 봄날의 설리'라는 주제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자유롭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특히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청순함과 몽환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묘한 소녀의 이미지까지 더하며 팔색조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공개된 화보에서는 설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스타일링을 통해 봄부터 여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했다.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레이스 디테일의 롱 스커트나 보헤미안 느낌의 패턴 원피스를 통해 편안한 내추럴 룩을 선보였으며, 실용성이 높은 블라우스, 팬츠 등을 더해 따뜻한 봄날의 분위기를 담은 데일리 패션을 완성했다. 평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즐기는 설리의 리얼룩을 엿보는 듯한 스타일링에 더욱 매력적인 화보 컷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리는 배우의 길로 전향하며 연기에 관한 고민과 계획 등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설리의 감성적인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나일론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뮤즈 설리와 함께 새로운 스타일링들을 선보이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브랜드 본연의 내추럴 감성은 유지하되 더욱 컨템포러리한 컬러감, 실루엣을 제안하며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링과 비주얼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