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선영기자]코스메틱 브랜드 라네즈가 주최하는 뷰티로드가 22일 서울에서 시작된다.
뷰티로드는 K-뷰티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폴, 중국, 캐나다 등 11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6년 뷰티로드의 주인공은 워터뱅크 제품. 라네즈의 인기 수분 제품으로, 2016년 글로벌 판매 1200만개를 돌파했다. 15초에 1개씩 판매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며, 국내에서 최근 2년간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17번이나 수상한 바 있다.
뷰티로드에 참석하는 고객들은 워터뱅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행사에서는 라네즈 모델 이성경이 직접 참여하여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성경과 VJ 박슬기가 함께 전하는 뷰티로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라네즈 유튜브, 페이스북 및 마이크로사이트(www.laneige.com/beautyroad/)를 통해 글로벌 국가들로 생중계된다.
라네즈 관계자는 "고대 실크 로드를 통해 발전된 아시아의 문물이 전세계로 전달되었듯, K-뷰티가 라네즈 뷰티 로드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전파되어 그 길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길 기대한다"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뷰티로드가 궁극적으로는 전세계에서도 통용되는 한국의 미를 확고히 자리잡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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