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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청하' 모델로 배우 박소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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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충무로 유망주 배우 박소담을 깔끔한 청주 '청하'의 신규모델로 낙점하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박소담은 지난해 영화 '사도', '베테랑', '검은 사제들'를 통해 어떠한 배역에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고 있다. 최근 청춘 로맨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롯데주류는 박소담의 깨끗한 외모가 주는 이미지가 깔끔한 맛의 '청하'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어떠한 캐릭터를 맡아도 멋지게 소화하는 고정되지 않은 모습이 모든 음식과도 소담롭게 어울리는 '청하'와 이미지 연관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박소담을 단독으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규모델 박소담은 "평소 즐겨마시는 '청하' 모델로 활동할 수 있어 설렌다"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실제 술자리를 즐기는 것처럼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청하' 모델 박소담과 함께 1년동안 광고동영상과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하'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박소담씨는 다채로운 연기로 폭넓은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소주, 맥주를 즐기는 주류 음용층은 물론 과일소주에 익숙한 음용층까지 '청하'를 각인시키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새 광고는 4월 중순부터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출시된 '청하'는 세 번 깎은 쌀을 12~15도 저온에서 한 달간 서서히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해 깔끔한 맛과 향을 가진 대중 청주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