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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스픽] 강민경VS티파니VS수지, 가슴 설레는 봄날의 데이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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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살랑 마음을 간질이는 계절,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면 이들의 패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성들의 '워너비 여친'이라는 수식어로 큰 인기인 세 명의 여성스타들, 다비치의 강민경과 소녀시대 티파니 그리고 미쓰에이 수지는 그 명성에 걸맞는 패션을 선보이며 또 한번 남심몰이에 나섰습니다.

그녀들은 각각 가느다란 발목을 드러낸 플랫 슈즈, 로맨틱한 원피스 그리고 발랄한 미니스커트 등 '남심저격 어벤져스'라 불리는 아이템을 최대한 활용했는데요. 스타 패션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서 또한 인기인 그녀들의 세 가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강민경의 스트랩 슈즈 강민경은 패턴 스커트 룩에 블랙 애나맬 플랫슈즈를 더해 섹시한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발등과 발목을 감싸는 얇은 스트랩과 뾰족한 스텔레토 디자인이 모던하면서도 페미닌함 감성을 듬뿍. 심플한 블랙 컬러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뒷축의 지퍼 디테일로 착화까지 쉬운 아이템입니다. 페르쉐.



티파니의 미니스커트 티파니는 미니 스커트와 스니커즈를 활용한 발랄 룩 선보였습니다. 특히 밑단 레드컬러의 물결문양 배색이 포인트인 스커트가 각선미를 강조할 뿐 아니라 트렌디한 감성을 전하네요. 깔끔한 배색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상의와 매칭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입니다. SJYP 제품.



수지의 블루 원피스 에스닉한 패턴이이 돋보이는 튜닉 원피스를 선보인 수지. 소매와 밑단 부분 과하지 않은 프린지 장식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한껏 더합니다. 시원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은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뿐 아니라 보는 이에게까지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전해주네요. 바캉스룩으로 특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토리버치.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