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리가 재미있어 하는 것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것."
AOA 초아가 12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채널 AOA'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초아는 "세번째 리얼리티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세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 처음에는 굉장히 얼어있었고 두번째는 중국 하이난에 여행기 같은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이준석 PD와 '케미'가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도 촬영하면서도 힘든 부분이 없을 정도로 우리가 흥미있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주신다. 정말 재미있게 촬영중이다"라고 말했다.
초아는 또 요즘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오토바이를 배워보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장르정복 리얼리티'를 표방한 '채널 AOA'는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오피스 리얼리티부터, AOA만의 뷰티 습관을 공개할 뷰티 리얼리티까지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AOA의 매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채널 AOA'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티빙과 네이버 V앱, TV캐스트 등을 통해 디지털 생중계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