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티징 일정 '치어 업 타임테이블(CHEER UP TIMETABLE)'을 공개하며 컴백 전 주를 '트와이스 위크(TWICE WEEK)'로 만든다.
트와이스 (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12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25일 컴백 전까지의 티징 프로모션 일정을 간략하게 공개했다. 구체적인 사항 없이 티저로만 명명,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이와 함께 12일 정오 트랙 리스트 공개와 앨범 패키지 구성을 발표하며, 18일부터 24일까지 트와이스 2집 앨범 관련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각 티저 내용은 공개 시점에 임박해 밝힐 예정이다.
또 컴백 전날인 24일엔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해 컴백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컴백 당일인 25일엔 자정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는 물론, 8시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앨범 첫 무대를 갖는다.
트와이스는 이번에 공개된 티징 일정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컴백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어 컴백에 앞서 풍성한 '트와이스 위크'를 선사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