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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악대장, '복면가왕' 최초 6연승 대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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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6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10일 오후 4시50분 방송하는 '복면가왕'에서는 무려 10주째 왕좌를 지키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6연승에 도전한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여전사 캣츠걸'을 상대로 77표 대 22표라는 큰 차이로 승리하며 가왕에 오른 뒤 이후 테이, EXID 하니, 씨스타 효린, 스피카 김보형 등 매 무대마다 가왕급 가수들을 엄청난 득표차로 이기며 왕좌를 지키고 있어 이번 무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 후문이다. 항상 자신감과 패기가 넘치던 음악대장은 가왕 후보 결정전을 앞두고 "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살살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방송 최초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때문에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졌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복면가수들을 무찌르고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캣츠걸의 기록을 넘어, 복면가왕 최초 6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