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홈플러스를 통해 '페스타(FESTA)' 와인 2종을 출시한다.
'페스타'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금양인터내셔날과 홈플러스가 이태리 발레벨보 와이너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가 직접 테이스팅을 거쳐 엄선했다.
페스타는 '페스티발(Festival)'을 뜻하는 이태리어로 화려한 축제의 깃발을 연상시키는 원색의 감각적인 레이블이 인상적이다. 또한 오프너 없이 돌려 딸 수 있는 스크류캡 방식이라 아웃도어에서도 편리하게 음용하기에도 좋다. 페스티발의 짜릿함을 닮은 스파클링와인 '페스타'는 '페스타 로쏘(Festa Rosso)'와 '페스타 비앙코(Festa Bianco)' 2종으로 출시된다.
'페스타 로쏘'는 이태리 피에몬테에서 생산된 브라께또와 말바시아를 블랜딩한 스파클링와인으로 밝은 루비빛에 레드베리류의 과실향, 무스크향이 매력적이다. 상쾌한 산도감과 자연스러운 단미가 훌륭하게 밸런스를 이룬다. '페스타 비앙코'는 피에몬테산 모스까또 비앙코를 100% 사용해 옅은 황금빛에 잘익은 청포도향과 가벼운 꽃향기가 잘 어우러졌다.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섬세한 버블감이 입 안을 기분좋게 자극한다. 출시가격은 1만9800원.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