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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디바 소환, '디자이너+학부모+뮤지컬배우'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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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디바가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재석팀 슈가맨으로는 그룹 투야가, 유희열팀 슈가맨으로는 그룹 디바가 소환됐다.

이날 디바 멤버들은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지니는 "뉴욕으로 유학 가서 디자이너로 공부하고 돌아왔다"고 답했다.

앞서 지니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에 출연해 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비키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했다. '슈가맨'에서 조금 더 일찍 불렀지만, 3월 초 아이가 입학했다. 졸업도 해야 하고 입학도 해야 해서 나올 수 없었다"며 아줌마 입담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민경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고 싱글맘인 근황을 밝혔다.

한편 이날 쇼맨으로 나선 하하&스컬과 버벌진트&걸스데이 민아는 각각 디바와 투야의 히트곡을 2016년 버전으로 선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