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연이은 협약의 손길에 웃음짓고 있다.
인천 구단은 5일 오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전시장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렉서스 인천전시장, 23일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도 함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전시장과 렉서스 인천전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플래티넘 11' 시즌권 구매자에게 고급 차량 픽업 서비스를,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은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 모두 홍보물 부착 및 전시 등 인천 구단의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 구단은 지난 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크리오로지, 스포메틱스와 후원 협약을 했다. 크리오로지는 매직포인트, 워밍 로션, 릴렉스 업 젤 등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스포메틱스는 선크림, 선스틱, 카밍미스트, 리프레쉬 클렌저 등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전과 비교해 우리 구단을 향한 협약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높은 기대와 발전 가능성을 실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