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 닥터마틴(Dr.Martens)이 탄생 56주년을 맞이하여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닥터마틴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닥터마틴의 56번째 생일을 맞아 닥터마틴의 시그니처 아이템 1460 오리지널 제품을 선착순 56명에게 5만6,000원에 판매하고, 146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닥터마틴 히스토리 북을 전달하는 등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현장에는 걸스데이 유라, 포미닛 허가윤-권소현, 이준, 쌈디가 참석하여 닥터마틴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으며,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해주는 포토 스튜디오는 물론 DJ CONAN과 SOMAL의 공연까지 더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닥터마틴 팝업스토어는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서 진행된다.
1960년 4월 1일 영국에서 탄생한 닥터마틴은 노란색 스티치와 독특한 솔이 유니크한 8홀 부츠를 생산하며 출시일을 기념하고자 제품의 이름을 탄생일인 1460으로 정했다. 그 후 1460 부츠를 비롯한 닥터마틴의 제품들은 영국 젊은이들과 아티스트들에게 사랑 받으며, 닥터마틴은 유스컬처(Youth Culture)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