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퓨어 컬렉션(PURE Collection)'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네스프레소는 스위스의 디자인 스튜디오 'BIG-GAME'과 협업하여 '퓨어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독특한 사각 형태의 바닥은 네스프레소의 모노그램 로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잔의 가장 자리 곡선은 클래식한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에스프레소부터 룽고, 카푸치노, 머그까지 4종류 잔의 두께를 최적의 온도와 크레마를 유지하기 위해 각 커피의 양에 맞게 다르게 만들었다"며 "머그와 에스프레소, 룽고 잔은 커피의 원활한 흐름과 완벽한 크레마를 구현하기 위해 잔의 안쪽 바닥을 볼록하게 만들었고, 카푸치노 잔은 커피와 우유가 쉽게 혼합되어 마무리까지 풍성한 우유 거품을 느낄 수 있도록 오목한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퓨어 컬렉션을 선보인 것을 기념하여 4월 한달 간 총 6종 제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컵 2잔과 컵 받침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퓨어 에스프레소'는 23,200원 (정상가 29,000원), '퓨어 룽고'는 28,800원 (정상가 36,000원), '퓨어 카푸치노'는 28,800원 (정상가 36,000원), '퓨어 머그'는 31,200원 (정상가 39,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컵과 컵 받침 4개가 세트로 구성된 '퓨어 에스프레소 & 룽고 세트'와 '퓨어 에스프레소 & 카푸치노 세트'는 모두 47,200원 (정상가 59,000원)에 판매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