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일국이 이발을 하고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3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금 송배우는 인터뷰 중이에요. 사극 끝나서 드디어 이발했어요. 미남력 폭발. 입담도 함께 터졌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1 '장영실' 종영 후 인터뷰 중인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줄무늬 셔츠에 재킷을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의 그는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창 밖을 응시 중인 모습이다.
특히 송일국은 그동안 사극 촬영을 위해 미뤄뒀던 이발과 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훈훈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6일 종영한 KBS1 '장영실'에서 조선시대 최고 과학자로 손꼽히는 장영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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