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이 돌아온 이진욱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5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윤마리(유인영)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지원은 윤마리가 주최한 파티에 나타나 "데리러 왔어, 마리야""라며 손을 내밀었고, 윤마리는 눈물을 흘렸다.
민선재(김강우)는 "당신이 주최한 파티다. 마무리하고 보자"며 두 사람을 저지했다.
윤마리는 차지원을 쫓으려했지만, 민선재는 "다들 보고 있어. 정신 차려"라며 윤마리를 붙잡았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