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독일에 또 다시 패했다.
독일 전지훈련 중인 U-19 축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잉겔하임에서 열린 두번째 평가전에서 0대1로 패했다. 1차전에서 1대2로 역전패한 안익수호는 두번의 평가전에서 모두 아쉽게 패했다. 대표팀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9분 독일의 마빈 메흘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201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대비하고 있는 대표팀은 다음달 7일까지 독일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