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엑스맨'의 6번째 시리즈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2차 예고편이 공개돼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유튜브를 통해 2분 15초 분량의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무덤에서 깨어나 세상을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아포칼립스에 맞서 엑스맨들은 사상 최대의 전쟁을 준비한다. 엑스맨들은 "우리 모두와 신의 싸움이야. 이제 전쟁이야"라며 "강한자만이 살아남는다"고 예고했다.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신구 히어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이은 2016년 블록버스터 기대작 중 하나로 오는 5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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