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 팬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황치열은 29일 자신의 웨이보에 "광저우에 잘 도착했어요. 팬분들 단체복 보고 울컥했네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황치열은 팬클럽 단체복을 입고 자신을 환영해준 중국 팬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팬들이 선물한 꽃다발을 든 황치열과 중국 팬들은 모두 브이(V)를 그리며 환한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치열은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활약을 펼치며 외국인 가수 최초로 가왕전에 진출했다. 또 중국 최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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