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거신교감 애니액션 RPG '거신전기'의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게임 출시 후 일주일만으로, 새로운 콘텐츠 추가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보유한 거신을 이용해 탐험을 보내는 신규 콘텐츠인 '거신 탐험 시스템'을 추가했다.
탐험은 '바람의 협곡, 아둠의 숲, 불타는 사막, 울부짖는 장벽, 눈보라 성채' 등 총 5개 지역에서 할 수 있으며, 한 개 지역 당 거신 한 종류씩 배치할 수 있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다수 진행했다. 반복시작 버튼 크기를 키우고, 화면 하단 정중앙으로 이동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모험모드에서 '반복시작'을 개선했다.
'거신대전' 플레이 중 유저들이 회피와 스킬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동 전투와 자동 스킬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 레이드 입장권이 레이드 성공시 차감하도록 변경됐으며, 자동전투를 추가했다. 일일 퀘스트 완료 조건도 기존 6개에서 5개로 완화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가 장착 중인 불멸 개수에 따라 깃발, 골드, 크리스털 등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거신 레벨의 총합을 150레벨 이상 달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거신 5종 영혼석 5개'와 '불멸의 거신 경험치 물약 5개'를 증정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