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현빈의 촬영장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29일 현빈 소속사 측은 광고 촬영 중인 현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빈은 하얀 셔츠에 짧은 머리, 수염을 길러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모습. 연기 변신을 위해 체중을 감량해 약간 마른 듯 하지만 남성미가 더해져 전보다 더 깊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현빈은 변함없이 그윽한 눈빛과 따스한 미소로 훈훈함을 더했다.
현재 영화 촬영을 소화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현빈은 피곤한 기색없이 광고 촬영을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현빈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영화 '공조(가제)'로 돌아온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 극 중에서 현빈은 남한으로 파견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