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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박보검-류준열, 111m 번지 점프 도전 "진짜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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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꽃보다 청춘' 박보검과 류준열이 번지 점프 도전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는 빅토리아 폴스타운에서 래프팅을 마친 뒤 번지 점프를 위해 이동하는 쌍문동 4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번지 점프대로 이동하던 류준열은 '덤덤해 보인다'는 물음에 "덤덤한 척 하는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앞에 안 내려다보고 시작하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보검 역시 "완전 떨린다"며 "다이빙 보다 완전 높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후속으로는 '신서유기2'가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