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꽃보다 청춘' 안재홍이 숨겨뒀던 비보잉 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는 빅토리아 폴스타운에서 래프팅하는 쌍문동 4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래프팅을 앞두고 류준열에게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그는 "늘 있었던 것처럼 떨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헬멧은 쓴 안재홍은 비보잉을 시작했다. 바들 바들 떨면서도 수준급 실력을 뽐낸 그의 모습에 박보검은 "비보잉을 좀 배웠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박보검은 "경표형도 하실 줄 알지 않아요?"라고 말한 뒤 그들의 옆에서 몸을 흔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후속으로는 '신서유기2'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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