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페이지터너' 배우 김소현과 지수의 절친샷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 제작진은 김소현과 지수의 상큼 발랄함 물씬 풍기는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과 지수는 밝고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김소현의 맑고 깨끗한 피부, 청초한 눈망울, 찰랑거리는 긴 머리 웨이브는 교복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우러져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여성미를 느껴지게 한다. 입술을 뾰족 내밀고 있는 모습은 귀여우면서도 너무나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또한,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부드럽고 선한 미소를 띄고 있는 지수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 여심을 저격한다.
사진 속 김소현과 지수의 모습은 너무나도 친근해 보여 우애 좋은 오누이 같기도 하고 다정한 절친 같기도 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린다. 극 중에서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 속에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피아노 천재 '윤유슬'을, 지수는 운동선수로서 피아니스트가 되고자 하는 '정차식'을 맡아 좌절에 굴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청춘들의 성장담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페이지너터'는 오는 26일 밤 10시35분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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