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4포인트(0.08%) 상승한 17,515.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7포인트(0.04%) 떨어진 2,035.94에, 나스닥 지수는 4.65포인트(0.10%) 높은 4,773.51에 장을 마감했다.
다음날 '성 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지수는 큰 폭의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았다.
최근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달러화 강세를 이끌며 유가 및 에너지, 원자재 기업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불라드 총재는 미국 경제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불라드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결정 투표 위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