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년도 주요성과와 2016년도 추진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스포츠안전 교육프로그램 및 표준교재 개발, 전문인력(강사) 양성과정 개설, 전문체육인의 안전을 보장하는 실손보험 개발,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범국민 스포츠안전캠페인 홍보 등이다.
박영대 사무총장은 "앞으로 스포츠시설 및 교육인력 양성 등 전문적인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4월에는 시설 안전점검 지표 활용을 위한 주요종목(번지점프, 하강시설, 클라이밍, 파크골프, MTB 등)실태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